청년도약계좌 신청 가입 조건 및 금액 정리 (ft. 1억 만들기 )

윤석열 당선인이 청년 금융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 시행된 것은 아니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 중하나이다. 

 

공약이 실현된다면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인지 파악한 뒤 가입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3월 시행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연소득 3천 6백만원 이하로 제한이 있었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에 제한없이 나이와 조건이 맞는다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자!

 

윤석열 당선인이 청년 금융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희망적금 확대 및 청년도약계좌 도입은 청년이 저축을 하면 정부가 매칭해서 1억원 목돈 마련을 지원해주어 청년들이 종잣돈 1억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이러한 제도를 사회초년생 때부터 잘 활용한다면 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와 내집마련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다. 

 

 

청년도약계좌 주요내용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 대상 :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19~34세)
• 월 70만원까지 납입 가능, 금리 연 3.5%제공 
•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 10만원~40만원 지급
• 내용 : 가입자 소득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여, 10년 만기가 되었을 때 1억원의 목돈 마련
• 소득 기준 : 개인소득 외에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적용하되, 소득이 높은 경우 장려금 지급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 부여 
•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중 선택하여 운용 가능 
• 조건에 부합하면 중도인출 및 재가입 허용 : 생애최초 주택구입, 장기실적, 질병, 재해 등 조건의 경우에 해당 

 

월납입액과 정부지원금 

연소득 기준은 크게 2400만원, 3600만원, 4800만원으로 나누었다.

▶연소득 2400만원 이하

- 본인 월납 30만원, 정부 지원금 40만원

▶연소득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

- 본인 월납입 50만원, 정부 지원금 20만원

▶연소득 3600만원 초과 4800만원 이하

- 본인 월납입 60만원, 정부 지원금 10만원

▶연소득 4800만원 초과

- 본인 월납입 70만원, 정부 지원금 X

※ 단,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 제공 

 

 

청년희망적금과 비교 

22년 연초에 실시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소득에 제한이 있었다. 그에 반해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소득 제한선이 없기 때문에 해당 연령에서 모두 가입할 수가 있다. 

 

 

위의 표를 기준으로 청년들이 100% 가입한다고 하면 매년 총 12.4조원의 예산이 든다. 대략적인 예산이지만 가입대상 인원과 재원마련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필요해보인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장병내일준비적금 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해주니 가입대상자에 해당한다면 가입을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하였다. 

 

1억이라는 돈이 누구에게는 작은 돈일수도 있지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나 내 집마련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는 실효성 있는 정책일수도 있다. 

 

 

오늘 소개한 청년도약 계좌는 현재 실행중인 것은 아니며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 금융 정책 중 하나이다.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고 가입 기간에 맞추어 준비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