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건폐율, 용적률, 연면적 알아보기

 

대한민국에서 많은 이들이 관심 갖는 재테크는 코인, 주식, 부동산이 아닐까싶다. 오늘은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부동산 용어 중 건폐율, 용적률, 연면적에 대해 설명하였다. 

 

 

건폐율 

건폐율은 대지 면적 대비 건출물의 면적으로 대지면적 중 최대한 건축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대지면적 대비 위로 쌓아올린 건물이 높은 고층 빌딩은 건폐율이 높다, 면적 대비 저층 건물은 건폐율이 낮다라고 보면 된다. 건폐율은 지역별로 용도와 인구 규모, 면적 등에 따라 법률적으로 기준이 정해져있다. 

 

 

용적률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로 여러층의 건물을 지을 때 지상층의 비율을 뜻한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 1층 건물이 아닌 여러층의 건물을 지을 때 지상층의 비율을 뜻한다. 용적률을 산정할 때 아래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1) 대피공간 면적

 - 건축물의 경사지붕 아래 설치하는 대피공간

2) 피난안전구역

 - 초고층 또는 준초고층 건축물에 설치하는 피난 안전구역

3) 지하층의 면적 

- 지하층의 공간

4) 지상층의 주차용 면적 

 - 건축물의 부속용도인 경우의 주차용 면적 

 

연면적 

연면적은 건축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로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를 뜻한다. 

지하1층부터 3층의 건물이 있다면 각각의 층이 바닥면적 300㎡이다. 여기서 연면적은 300㎡ X 4가 되어 1200㎡가 된다. 

 

건폐율 계산 방법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100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건폐율 

 

용적률 계산 방법

용적률 = (건축물의 지상층 연면적 ÷ 대지면적) = 100

지상층 연면적 = 대지면적 X 용적률

 

오늘은 부동산 용어 3가지 건폐율, 용적률, 연면적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의 내용을 알아두면 주택청약, 주택담보대출, 재건축 등에 유용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