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생상품 종류 및 특징 (선물, 마진, 카피트레이딩) 코인 선물 거래소 추천

비트코인 파생상품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코인 선물거래, 마진거래, 카피트레이드 등이 있다. 오늘은 이 세가지를 특징별로 다루어보았다.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워뇨띠는 600만원으로 3000억원을 만든 비트코인 선물계의 황제로 초반에는 업비트에서 자산을 증식하다가 해외 거래소로 넘어와서 선물거래로 차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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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파생상품 종류 3가지 

1 - 선물거래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가장 유명하고 많이 하는 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선물거래를 이해하려면 현물거래와 비교해서 이해하면 쉽다. 

 

예를들어

업비트에서 현물거래를 하였고 비트코인을 100만원에 사서 내일 120만원에 팔면 20%의 이익이 나는 것이다. 반대로 오늘 100만원에 샀는데 내일 80만원에 팔면 20%가 손해본 것이다. 주식과 같으며 이런 방식을 현물거래라고 한다. 

 

선물거래는 미래시점을 예상하고 매수하는 방식으로 롱과 숏 배팅에 따라 하락일 때도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롱은 가격 상승에 배팅하여 레버리지가 없다면 현물거래와 비슷하다. 숏은 가격이 하락에 배팅하여 주식에서 말하는 공매도 같은 것이다. 

대표적인 코인 선물거래는 USDT, USDC, COIN-M 3가지 종류가 있다. 

• USDT 선물 = USDT 테더코인을 사용한 선물거래
• USDC 선물 = USDC 유에스디씨 코인을 사용한 선물거래
• COIN-M = 특정 가상화폐를 이용한 선물거래 

현재까지는 USDC보다 USDT테더 코인 선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USDC보다 USDT의 유동성이 더 많기 때문이다. 

 

2 - 마진거래

선물거래와 마진거래는 레버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거래보다는 수익률이 좋다. 그러나 선물과 마진의 차이는 코인의 현물을 사는지, 선물을 사는지 숏이 가능한지 레버리지 등에 차이가 있다. 

 

선물거래는 숏 투자가 가능하고 최대 125배의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다. 마진거래는 현물 시장을 기준으로 하며 저배율 레버리지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보통 최대 10배), 숏 투자가 안되며 현물 수수료 적용 및 코인 빌린 시간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책정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마진거래는 바이낸스, MEXC와 같이 일부 거래소에서만 지원하며 선물거래는 대부분의 해외거래소에서 모두 지원한다. 참고로 국내 거래소에는 선물과 마진 기능이 없다. (오로지 현물만) 

 

3 - 카피트레이딩 

카피트레이딩은 말그대로 자신이 지정한 트레이더를 카피하여 트레이딩하는 시스템이다.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유명한 거래소는 비트겟이다. 

 

비트겟은 비트겟 거래소에 공식으로 등록된 트레이더들의 매수, 매도 타점을 복-붙하여 따라가는 시스템이다. 따라하고 싶은 트레이더를 팔로우하고 거래소에 돈을 맡겨두고 몇가지 설정을 하면 트레이더들의 매매 타점에 따라간다. 

 

이때 좋은 트레이더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수익률과 승률이 준수한 트레이더를 찾고 팔로워 손익으로 검색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거래는 선물거래나 카피트레이딩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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